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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윤석열은 즉각 대선 후보를 사퇴하라(2021.10.21)

2021-10-21
조회수 303

#보도자료 #연대활동

전두환을 계승하는 군부독재의 후예임을 드러냈다.
윤석열은 즉각 대선 후보를 사퇴하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경선후보의 퇴행적인 망언이 바닥까지 떨어지고 있다.

 

윤석열은 지난 19일 부산에서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당원들을 만나 “전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 잘했다는 분들이 있다”며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 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망언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쓰러져간 오월 영령을 모독한 것이고, 아픈 현대사를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을 모독한 것이다.

도대체 호남 사람 누가 그런 망발을 하는지 묻고 싶다. 지금껏 망언을 한 이들은 대부분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었다.

 

전두환은 헌정파괴, 군사반란, 시민 학살, 민주주의 말살과 인권탄압, 부패와 부정으로 8년의 폭압통치를 자행했다. 또한 그는 법원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았던 중범죄자다. 이런 자를 “권한의 위임이라는 측면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표현하는 윤석열의 왜곡된 역사의식이 경악스럽다.

윤석열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군사정권의 암울했던 독재정치를 찬양하고 호남민심을 비틀고 왜곡함으로써 전두환을 계승하는 군부독재의 후예임을 드러냈다. 특히 전씨 일당이 자행한 학살의 상처는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물지 않고 있다.

15개 회원단체로 이뤄진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는 민주주의•헌법적 가치를 부정하고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에게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한다. 국민의힘은 호남과의 동행이 진정성을 갖기 위해선 당 차원의 공식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제시해야 한다.

 

2021년 10월 21일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